<aside> 👨🏻‍💻 커피사유가 2022. 1. 26. 12:26에 마지막으로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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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이 페이지를 처음 방문하셨나요? 아래 ‘바벨의 도서관’ 소개참여 방법을 반드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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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공동 작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커뮤니티 논의가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초까지는 커뮤니티 준비와 논의를 완료한 후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시범 운영한 뒤, 3월에는 실제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주 2 ~ 3회 정도는 바쁘시더라도 방문하셔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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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준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떠오른 아이디어나 메모할 사항을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실험실이 신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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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대학 교수 자문’과 관련한 짧은 계획‘바벨의 도서관’ 준비 과정 문서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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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바벨의 도서관’ 준비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면서 문제가 발생했나요?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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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바벨의 도서관’**과 관련하여 질문이 있으신가요? ‘질의 응답’ 게시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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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토론

여기 아래에는 현재 커뮤니티에서 긴급하게 논의가 필요한 문서들을 달아주세요.


🔥 논의가 필요한 사항

여기 아래에는 현재 커뮤니티 구축 계획에서 논의가 필요한 문서들을 달아주세요.


커뮤니티 준비 구성원을 SNS를 통해 공개 모집하는 것이 좋을까?

커뮤니티의 의사결정 절차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해야 하는가?

커뮤니티 게시글의 공개 범위는 어디까지로 설정해야 하는가?

커뮤니티 문집

커뮤니티 공동 질문

‘함께 읽기’ 모임

함께 주석서 작성하기

서평 작성

비영리 원칙

하위 토론 트리 구조 형태로 표시하기

✅ 진행 상황

여기 아래에는 구축 계획에서 합의한 내역 중 현재 구현 중인 내역을 열거해주세요.



“*Books are the carriers of civilization. Without books, history is silent.”

📄 게시판


'바벨의 도서관' 준비 과정

커뮤니티 토론 보드

커뮤니티 아이디어 보드

커뮤니티 아이디어 구현 현황

실험실

용어 사전

질의 응답

📃 ‘바벨의 도서관’ 소개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고(故) 안중근 의사의 말입니다. 어릴 적부터 독서가 중요하다고 들어온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 SNS 가 발달하면서 정보의 보급 방법이 텍스트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 중심으로 옮겨갔고, 점차 독서는 우리의 삶에서 그 자리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2019년보다 3권 줄어든 4.5권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때문일까요? 독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책 한 권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우리는, 순간에 혹해 인터넷에서 구매한 책이 어느 순간 방 한 구석에 고이 모셔져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읽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어느 페이지까지 읽어오기로 약속을 하면 그 약속이 책을 읽어나가는 데 있어 하나의 동기가 된다고 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함께 책 읽기’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나가려고 노력해온 커뮤니티들이 있어 왔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학교나 서점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임들을,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카페 같은 플랫폼에서 ‘독서 모임’을 주제로 하는 커뮤니티들을 지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함께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까요? 내가 ‘원하는’ 책을 ‘그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읽어나갈 때, 우리는 진정으로 가장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따르면 기존의 독서 커뮤니티를 통해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그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읽어나가는 모임을 가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모임들은 대체로 이미 모여 있는 사람들의 공동 의사에 따라 다음에 읽을 책들을 선정해 왔으니까요. 그렇다고 새로운 모임을 만들기에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너무 힘든 것도 사실이지요.

‘바벨의 도서관’은 바로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같은 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더 나아가서, 이런 사람들끼리 책의 내용을 토대로 세상에 대한 질문도 던져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의 형태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그러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와 시각도 모이는 공간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질 수 없으니까 말이죠. 게다가 ‘바벨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발자취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준비된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한편으로 보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겠지요. ‘함께 읽기’를 위해 ‘바벨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활동, 필요한 규칙과 기능들. 이것들 모두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도서관의 처음을 열어가실 여러분을 찾습니다.

‘시작은 반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이다.’라는 말도 있지요. ‘바벨의 도서관’은 이제 그 ‘거의 모든 것’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함께하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2-01-26. 커피사유

📜 ‘바벨의 도서관’ 상세 소개


‘바벨의 도서관’은 무엇인가요?

<aside> 💡 바벨의 도서관은 ‘책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를 위한 커뮤니티로, 누구나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제안하고 참여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여러 색다른 시각에서 도서를 읽고 해석하며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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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히 많은 수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 커뮤니티가 있지 않나요?

<aside> 💡 맞습니다. 기존에도 ‘함께 책을 읽는’ 것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이들과 함게 책을 읽어나가려고 노력해온 커뮤니티들의 수많은 시도가 있어 왔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학교, 직장, 도서관, 서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책을 함께 읽는’ 독서 커뮤니티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카페, 그리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독서’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책을 함께 읽는’ 적지 않은 수의 커뮤니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으로 ‘책을 함께 읽는’ 커뮤니티들은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이미 모여 있는 사람들의 공동 의사에 따라 다음에 읽을 책들을 선정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곧바로 읽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책을 함께 읽는’ 커뮤니티에서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함께 책을 읽고 논의하는 모임을 가지기보다는 서평이나 나의 한 문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정작 실제로는 ‘책을 함께 읽을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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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벨의 도서관’이 기존 독서 커뮤니티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aside> 📢 요약

  1. **‘소모임 자유 구성’**을 통해 같은 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끼리 자유롭게 만나고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2. **‘커뮤니티 공동 질문’**을 통하여 다양한 책의 내용, 사람들의 생각을 함께 모을 수 있는 커뮤니티
  2. 정기적인 ‘커뮤니티 문집’ 발간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글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는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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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소모임 자유 구성 바벨의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제안하고, 제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모여서 하나의 ‘소모임’을 구성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각 ‘소모임’은 자율적으로 독서 모임을 가지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바벨의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공통된 책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끼리 빠르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다른 책에 대한 새로운 ‘소모임’을 구성하게 되므로 자신의 관심사에 따른 독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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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커뮤니티 공동 질문 바벨의 도서관의 구성원들은 ‘소모임’ 활동 중 책에서 발견하는 질문들을 자유롭게 ‘커뮤니티 공동 질문’으로 던질 수 있습니다. 소모임과 관계없이 바벨의 도서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던져진 ‘커뮤니티 공동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으며, 그 답을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공동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 중에 필요한 경우 커뮤니티의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이 열리기도 하며, 이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다른 구성원과 공유하거나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 공동 질문’은 공통된 관심 도서를 중심으로 해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소모임’과는 달리 공통된 주제나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구성원들이 모일 수 있는 또 다른 계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같은 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질문에 대해 어떤 생각과 답을 내놓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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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커뮤니티 문집 발간 바벨의 도서관의 구성원들은 ‘소모임’ 활동 과정 중이나 ‘커뮤니티 공동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 중에 도서나 공동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누구나 자유롭게 글로 써서 커뮤니티 문집에 투고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문집은 커뮤니티 홈페이지 자체에서 배포되는 ‘일차 문집’과 Brunch를 통하여 배포되는 ‘이차 문집’의 두 종류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일차 문집’에는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글을 게재할 수 있으며, 게재 승인을 받는 즉시 게재되기 때문에 비정기적으로 글이 발간됩니다. ‘이차 문집’은 ‘일차 문집’에 게재된 글 중에서 커뮤니티 선정을 거쳐 몇 개의 글을 정기적으로 뽑아 브런치 매거진이나 브런치 북의 형태로 발간하는 형태로 운영합니다. 커뮤니티의 운영 상황에 따라 커뮤니티 문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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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의 도서관’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aside> 📢 요약

  1. ****원하는 책을 직접 제안하고 함께 책을 읽어나가는 소모임 활동을 통한 ‘완독 경험’
  2. 소모임 활동과 커뮤니티 공통 질문, 커뮤니티 문집을 통한 ‘다양한 이들과의 만남’
  3. 소모임 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참여를 통한 ‘글쓰기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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